코펜하겐 호박(보석) 가게 추천: Royal Mermaid Amber

안녕하세요, 여행하는 금사자입니다.

코펜하겐을 여행하며 특별한 기념품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호박(보석)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
참고로 호박은 영어로 amber 입니다.

 

50% 할인에 끌려 전시된 틴으로 만든 인어공주 동상을 사려고 들어갔습니다만 호박들이 너무 예뻐서 시간을 뺏겼습니다.

 

빨간 호박은 덴마크 바다인 버딕씨에서 온 보석이고 파락 호박은 남아프리카에서 온 흔하지 않은 보석이라고 합니다.

직접 착용하니 작은 노란색은 그리 눈에 띄지 않고 너무 쉽고 모조품을 구할 수 있어서 메리트가 없어보였습니다. 다만 가격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.

가격은 파란 호박 > 빨간 호박 > 노란 호박 순으로 비쌌습니다.

 

빨간 호박은 50% 할인가로 30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.

한국에서 보지 못한 흔치 않은 색상입니다.

 

 

 

이건 옆에 있던 호박 박물관을 운영하는 보석상입니다.

이 가게보다는 위에 소개한 가게의 호박이 퀄리티가 높았고 가격도 조금 낮았습니다.

 

호박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일단 눈 여겨 보고 다음에 돌아와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일정이 촉박해 결국 다시 들르지 못한 것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습니다. 저는 여행 일정 때문에 결국 구매는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코펜하겐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이 가게를 찾아가고 싶습니다. (그때는 세일을 한다면) 꼭 마음에 드는 빨간 호박이나 파란 호박을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.

https://maps.app.goo.gl/QdRNZaC9Jo1a7AQ18

Royal Mermaid Amber · Bredgade 10, 1260 København, 덴마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