🇩🇰 오덴세 분위기 좋은 덴마크 맛집 추천: Gronttorvet

안녕하세요. 여행하는 금사자입니다.

덴마크 오덴세에서의 특별한 맛집 경험을 소개합니다. 이번에 방문한 곳은 구글맵 평점 4.2에 천 개가 넘는 리뷰를 자랑하는 인기 식당인 Gronttorvet입니다. 덴마크에 온 만큼 현지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.

오덴세는 주요 관광지가 밀집되어 있어 대중교통이 필요 없을 정도로 도보로 쉽게 이동할 수 있습니다. 맛집들도 걸어서 갈 수 있어 편리합니다. Gronttorvet 역시 도보로 접근이 쉬운 위치에 있어 관광 중간에 들르기 좋았습니다.

식당의 첫인상은 매우 좋았습니다. 내부는 아늑하고 외부 테이블은 햇살이 잘 들어와 분위기가 한층 더 운치 있었습니다.

 

 

메뉴판도 덴마크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식당 안쪽에는 숨겨진 야외 테이블이 있어,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식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
 

식당 안쪽에는 숨겨진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. 바깥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식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.

 

 

저희는 Danish Omelet과 Shooting Star를 주문했습니다. Danish Omelet은 계란찜 위에 돼지 껍질 튀김이 올라간 특별한 요리였습니다. 솔직히 말해,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덴마크에 왔으니 한 번쯤은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죠.

\\

 

 

두 명이서 주문한 양이 조금 많았기 때문에 Danish Omelet는 포장했습니다. Shooting star는 만족했지만 돼지 꼬리 튀김은 짜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했습니다.

 

 

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

AEggekage 199 dkk (덴마크 오믈렛)

Stjerneskud 219 dkk (슈팅스타)

Lille Pilsner 45 dkk (맥주)

Postevand pr person ad lib 15 dkk (물)

총 478 dkk (약 96500원) 나왔습니다. 총 478 DKK, 약 96,500원이 나왔습니다. 덴마크 물가를 고려했을 때,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Gronttorvet의 장점 중 하나는 맛뿐만 아니라 분위기입니다. 내부 인테리어와 조명, 음악까지 모든 것이 조화를 이루어 편안하고 즐거운 식사 시간을 보낼 수 있었습니다. 직원들도 친절하고 세심하게 신경 써 주어 더욱 만족스러운 경험이었습니다.

오덴세를 방문하시는 분들께 Gronttorvet를 추천드립니다. 관광 중간에 들러 덴마크의 전통 음식을 맛보고 싶다면 이곳이 제격입니다. 덴마크 특유의 분위기와 맛을 동시에 즐길 수 있는 곳이니 꼭 한 번 방문해보세요.

이상으로 여행하는 금사자였습니다. 여러분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지길 바라며 다음에도 멋진 여행지와 경험으로 찾아뵙겠습니다.